이날 간담회는 대덕특구 5개 출연연 파견·용역직 직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것에 대해 공공연구노조와 출연연 연구기관 간의 입장을 협의하고 중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사는 협상에 성실히 임하고 이를 기반으로 출연연 직원들은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신속히 복귀한다는 안에 합의했다.
이 의원은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 복귀 결정을 내려준 공공연구노조 관계자 분들게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속에 파업을 이어온 파견·용역직 분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정상 업무에 복귀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