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중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층 어린이자료실 또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소망카드를 작성한 후 북트리에 직접 달면 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마음속에만 있던 막연한 꿈, 소망, 기대 등을 구체적으로 글로 표현하고, 북트리에 달아놓아 자신의 목표 등을 뚜렷하게 직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문숙 관장은 "도서관 직원들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권 한 권 책을 직접 쌓아 북트리를 만들었다"며, "이 소망 북트리에 카드를 달고, 볼 때마다 새해의 다짐과 초심을 잊지 않고, 꿈을 향해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