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김덕수, 유두열, 이승윤 씨 등 3명은 제천소방서 서장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제천 아세아시멘트에 근무하는 김덕수 파트장은 지난 11월 16일 제천시 송학면 재활용 공장 화재 현장에 중장비(로더) 동원 및 안전용품(방진마스크)을 지원 해신 속한 화재 진압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두열·이승윤 씨는 지난 2일 고암동 주택화재와 9일 송학면 도화리 주택화재 시에 최초로 화염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 한 뒤 본인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화재진압을 펼치는 등 주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경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상현 서장은 "화재현장에서 여러분의 도움은 큰 힘이 되었다"며 "이러한 공로에 감사한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