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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김선영·문흥식·백기동 총경 승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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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30 18:5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총경 승진예정자. 사진 왼쪽부터 김선영 총경, 문흥식 총경, 백기동 총경.
대전지방경찰청 총경 승진예정자. 사진 왼쪽부터 김선영 총경, 문흥식 총경, 백기동 총경.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김선영 강력계장, 문흥식 생활안전계장, 백기동 감찰계장 등 3명이 총경 승진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선영 총경은 1968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남대전고등학교와 경찰대(7기)를 졸업했다.

1991년 경위에 임용돼 2009년 경정으로 승진, 2011년 둔산서 수사과장, 2012년 대전청 사이버수사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대전청 강력계장으로 근무했다.

문흥식 총경은 1963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해 충남 연산상고와 목원대학교 경찰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2009년 경정으로 승진하며 대전청 생활질서계장, 2011년 둔산서 형사과장, 2012년 대전청 보안수사대장, 2014년부터는 대전청 생활안장계장으로 근무했다.

백기동 총경은 1971년 대전에서 태어나 서대전고등학교와 경찰대(9기), 충남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경위로 임용돼 2009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대전청 기회예산계장, 2011년 둔산서 경비교통과장, 2013년 대전청 교통안전계장, 여성청소년계장을 거쳐 2016년부터는 대전청 감찰계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경찰청은 총경 승진자 82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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