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기록관 내 기록홍보관 내달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30 16:4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기록관 내 ‘기록홍보관’ 조성을 마무리했다.

청주시기록관 1층에 마련된 기록홍보관은 보관중인 공공기록물을 활용해 청주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과 기록매체 및 공문서 변천사, 기록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록홍보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문서로 서원경(현 청주)지역의 마을통계가 있는 ‘신라장적’, 청주가 교육의 도시라 불리게 된 근거가 있는 ‘청주판 명심보감’등 청주와 관련한 역사적 기록물에 대한 이야기와 청주읍성도 및 산성도, 지난 9월에 수집한 민간기록물도 함께 전시돼 있다.

작은 공간이지만 청주시기록관만의 특색을 담아 청주시를 알리고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는 알찬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국 지자체 최초 통합전문기록관인 청주시기록관은 일제강점기부터 2016년까지 32만 권의 공공 기록물과 올해 수집한 300여 점의 민간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홍보관 내 마무리 작업을 거친 뒤 내달 중순 이후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 이라며 “기록홍보관이 행정기록물 수장고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시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공간과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주시기록관의 홍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