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방한일 도의원, 이상우 군의원, 박응수 군의원, 예산군 주민자치위원장, 예산군 이장협의회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 한우리봉사단은 색소폰 연주를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서 △노인건강체조 △라인댄스 △난타 △다듬이난타 △노래교실 △몸살림운동 △서각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완벽한 수준의 공연은 아니지만 수강생들은 함께 웃고 같이 따라 하며, 배운 것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신양면민의 화합을 위해 신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