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희망찬 새해 인사를 건네고자 기획됐다. 쇼팽의 발라드 3번,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사단조, 부르흐의 신의 날 등 선호하는 곡들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뉴욕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에서 데뷔, 스페인 마리아 콩쿠르 1위,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와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 대통령상 수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 연주 이외에도 방송활동을 통해 클래식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해설로 클래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전석 1만원이다.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