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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작업치료학과, 3년 째 전국 ‘수석’ 배출

국가시험 응시생 전원합격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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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31 16:1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유두한)가 지난 12월초 진행된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 응시생 48명 전원합격과 함께 4학년 김대영 학생이 전국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0~2015년 6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45회 국가시험에 응시생 전원합격 하여 다시 한 번 국가시험 전원합격의 역사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제41회와 제44회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한 바 있어 이번까지 포함하면 도합 3번의 전국수석을 배출하게 돼 국내 최고의 작업치료학과로 입지를 굳히는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전국수석을 차지한 작업치료학과 13학번 김대영 학생(4학년)은 “학과 과정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국가시험에 임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전국 수석까지 차지하게 돼서 큰 영광”이라며, “개인시간까지 포기하며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시험 준비를 함께 한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과정(세계작업치료연맹 인증)을 운영하여 정직한 인성을 갖춘 리더를 양성해 왔으며, 그 결과 높은 입시 경쟁률과 건보가입자 기준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여 왔다.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유두한 학과장은 “건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며, “학과 개설 20주년을 앞두고 경사가 생겨서 기쁘고, 학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치매 국가책임제와 관련하여 인지재활분야에서 유망직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4차 산업시대에 미래를 주도할 직업군으로 작업치료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관련 분야 진출 및 취업 전망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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