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은 농업과 전통문화 영역에서 농촌노인에 맞는 소일거리를 발굴해 생산적 복지 및 노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억원을 활용했다.
증평읍 덕상3리는 머위 재배 농가를 벤치마킹해 마을에서 공동으로 재배했으며 특히, 취미과제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지난해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풍물 공연을 선뵈기도 했다.
죽리마을은 소시지 체험 관광객들을 도와주는 소일거리와 생활원예 등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이 사라지고 자존감이 상승했다”며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