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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기센터, 2018년 맞춤형 농업인교육 성황리 마무리

연간 총 32개 과정, 410회 교육 실시...교육생 1만60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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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1 11:1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에서 운영한 2018년 맞춤형 농업인교육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친환경농업대학▲생활기술과제교육 ▲식품가공기술교육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등 총 32개 교육과정을 410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만60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올해 맞춤형 농업인교육은 여성농업인, 귀농·귀촌인, 전문농업인 등 다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의 경우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갈등관리를 비롯한 괴산군 주요작물 기술교육,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등 귀농·귀촌인들에게 꼭 맞는 교육을 제공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친환경농업대학과정 운영을 통해 괴산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 발굴·육성에도 나섰다.

군은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이론·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교육생들의 참여의지를 높이고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 및 중장기교육을 통해 핵심농업인 육성에 매진했다.

2019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개소를 앞두고 가공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이 가공시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기계안전교육 및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 농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및 정보 제공에도 힘썼다.

이 외에도 2018년 한 해 동안 타 지역 공무원, 농업인 및 학생 등 1100여 명이 43회에 걸쳐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교육을 받거나 시설 견학을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에도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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