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장은 1일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군민의 행복만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장천배 의장은 신년사에서 “벅찬 희망으로 시작된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의회는 작년 7월 개원식에서 의원선서를 했던 마음으로 군의 발전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군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군 조직개편에 따른 2개 부서가 신설됨에 따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새해부터는 회의일수를 6일 늘려 총 91일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를 위해서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우리 의회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항상 소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