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원에서 진행된 2018년 세종시중앙부처야구리그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세종시청, 특허청 등 20개 기관, 400여명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월 8일 최종전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종시교육청 야구동호회 Super Jumpers는 지난 2013년 팀을 창단한 이래 5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6월 개최된 제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의 이름을 드높인 Super Jumpers 선수 등 모두의 노력에 박수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직장 동호회를 운영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해 신바람 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