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존경하는 4만4천여 시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의 2019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일들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선, 그 동안 우리 계룡시의회가 민의의 대변기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9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열과 성을 다하여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역사적인 정치적 격변기를 거치며 6.13 지방선거를 치루고 4년동안 시민의 참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6개월간 저를 비롯하여 동료 의원들은 시민들께서 부여해주신 소명을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현안에 대하여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임시회와 정례회 등의 의사일정을 거치면서 우리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시책을 비롯하여 민생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분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기대, 그리고 응원과 채찍은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동력이 되어주셨고, 제5대 계룡시의회가 탄탄한 토대를 갖추고 가일층 발전할 수 있는 지팡이가 되어 주셨습니다.

2019년에도 저희 의원들은 원모심려(遠謀深慮)의 마음으로 먼 앞일을 헤아리며 깊게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일이 급하다 하여 서두르거나 하지 않고, 돌아가더라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제시해주는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역량 있는 의회로 거듭날 것임을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기해년 새해, 계룡시에서는 새터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펼쳤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새해 소망을 비신 것처럼 저희 의원들도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새해 소망를 빌었습니다.

계룡시민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 건설, 우리 모두가 바라는 모습일 것입니다. 계룡시의회가 시민여러분들의 행복지킴이가 될 것이고, 시민여러분들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황금돼지 해인 2019년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활기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