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31일 노사합동으로‘찾아가는 산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동승 이사장, 김기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 생활필수품 등을 5개구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기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오늘 노사가 한마음이 된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상생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매월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끝전 떼기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