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19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경찰의 분야별 정책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19'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찰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찰의 유기적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2012년 이후 매년 발간되고 있다.
치안전망은 2018년 치안활동을 회고와 미래 환경 및 2019년 치안환경의 변화를 포괄적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범죄수사·생활안전·교통안전·사회안정·보안·외사분야 등 각 분야별로 치안상황을 전망한 후 경찰의 대응 및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매년 치안전망을 발간해 경찰관서 및 정부부처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치안전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찾아 볼 수 있도록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