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민선 새로운 시작!] 대전시 새해 핵심사업
[2019, 민선 새로운 시작!] 대전시 새해 핵심사업
  • 황천규 기자 lin3801@dailycc.net
  • 승인 2019.01.01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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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미래 먹거리 산업 메카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사실상 민선 7기 원년인 2019년, 대전시의 새해 화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시 최대 역점사업 ‘대덕특구 리노베이션’도 이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새해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구체화하면서 대덕특구를 대전의 먹거리 창출 기지가 아닌 대한민국의 먹거리 창출 전진기기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시정 정책방향을 ▲민생안정과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시민의 힘으로 시민주권시대 개막 ▲지역 균형발전 ▲누구나 고르게 잘사는 포용적 복지 실현으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융성 대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한 재정도 든든하다. 시는 올해 전년보다 2411억원(8.5%↑)이 증가한 3조 6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국비 3조 시대를 열었다.

이는 규모 및 사업 건수에서 대전시 국비 국회증액 사상 역대 최대일 뿐만 아니라, 그 내용 면에서도 대전의 제2의 도약을 이룰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기본계획 수립, 융합의학인프라 구축, 대전 교도소 이전 지원, 원도심 상생주차장 조성,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대전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는 핵심사업 예산이 대거 확보되어 지역발전의 일대 전기를 마련해 시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

시는 특히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에 사활을 걸었다.

올해 본격 시작되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산학연 융합혁신역량 제고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기술창업 혁신생태계 조성 ▲ICT·S/W 규제자유특구 지정 ▲과학산업기반 산업단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발주, 출연연 협의체 구성 등 실효성 있는 계획을 추진하여 대덕특구를 통해 국가·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국부 100조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 한해 시는 일자리 창출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국비 113억원을 확보해 올해에도 대전 맞춤형 취·창업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에 나선다.

확보된 예산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경에 선정된 사업을 포함한 28개 사업, 2100여명의 일자리에 투입된다

'지역 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 등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들이 펼쳐진다.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인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이기도 하다.

시는 그동안의 관광 불모지라는 오명을 털어내고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내관광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청사진을 그려놨다.

대전은 유성온천, 대청호,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등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과학도시라는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관광콘텐츠로 엮어내지 못했다.

지난해 대전을 찾은 여행자 수는 350만명으로 전국 시·도 중 하위권이다.

시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4대 전략(콘텐츠, 서비스, 인프라, 프로모션), 11개 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설정하고 약 86억원 투입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탈바꿈 시켜 매력있는 대전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수를 500만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청호 오색빛 호박경관, 식장산 전망대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한빛탑, 국립중앙과학관, 천문대 등을 방문하는 과학체험 가족여행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뿌리공원 등을 둘러보는 가족애 힐링 기차여행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같이 대전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옛 충남도청, 대전역 근처 등 원도심에서 근대도시 대전의 체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도보행사 등도 준비된다.

대전방문의 해 흥행에 지역 대표축제도 빠질 수 없다. 시와 5개구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금강로하스축제, 유성온천축제, 계족산맨발축제, 국제와인페어, 효문화뿌리축제 등 10대 축제를 가족과 힐링, 젊음의 열정, 마음의 양식 등 3개 테마로 분류하여 통합홍보를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10개 축제에 방문객이 10시간 머물수 있도록 10-10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전역 인근에 야시장도 열린다.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등 다양한 음식과 버스킹 공연 등으로 댜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50만 대전시민 모두가 이 행사의 주인인자 홍보대사로 나선다.

시는 이같은 다양한 역점사업을 통해 2019년을 ‘시민이 행복한 대전’ 원년으로 삼고 전력 질주할 채비를 마쳤다. 3000여 공직자와 150만 시민이 하나가 돼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출발선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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