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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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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31 13:2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존경하는 163만 도민 여러분!

2019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바라며, 우리 충북 곳곳마다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난해 7월 ‘소통하는 의정 공감 받는 의회’의 깃발을 내걸고 제11대 충북도의회가 힘찬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동안 11대 의회는 ‘소통, 견제, 개혁’에 주안점을 두고, 변화하는 의회, 역동적으로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온 열정을 쏟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각오로 새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새기면서, 금년 한 해에도 도민 행복과 충북 미래를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대변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주요 정책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불합리하거나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는 검증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뜻을 도정과 교육행정에 제대로 담겠습니다.

둘째,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강호축 개발 국가계획 반영,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 면제, KTX오송역 활성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대비 4% 경제 실현과 같은 도정목표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습니다.

셋째,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민생 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 도민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11대 도의회는 이러한 청사진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신년화두를 ‘민의동행(民議同行)으로 선정했습니다.

민의동행은 ‘도민과 도의회가 함께 길을 간다’는 뜻으로 도민 행복을 위해 도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의 염원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에, 충북 미래에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그 힘은 163만 도민 여러분입니다.

저희 도의회가 도민과 지역을 위해 부여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경제도 어렵습니다.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의 여정에 저희 도의회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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