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정부 정책수립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하는 사업체조사는 2018년 12월말 기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2만199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6개 항목이 조사원의 방문면접으로 조사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이상 중구민 중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구는 다른 통계조사 경험자를 우대해서 채용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접수기간 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고 담당부서인 구 기획공보실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lhb8105@korea.kr), 팩스(606-6129)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후 최종 합격자는 1월 15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공보실(☎606-615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조사요원 모집에 기존에 통계조사를 실시했던 유경험자 주민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라고, 정확한 조사를 위한 사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