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신임 정형태(57) 지사장이 부임했다.
정 신임 지사장은“역사와 전통이 있고 활기 넘치는 희망찬 천안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천안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 누구나 편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외부고객서비스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고, 천안시 사회복지 연계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보건행정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어르신의 건강과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적극 지원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소중한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형태 지사장은 부산지역본부 해운대지사장, 성남북부지사장, 공단 본부 건강증진실 검진평가부장, 세종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