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종무식에서는 연말을 맞아 우수공무원 및 우수기관 시상식이 이루어졌으며, 한범덕 청주시장이 송년사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시민의견을 폭넓게 듣고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며 “조직개편과 인사를 완료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의 기반을 다지고 사상 최대 국비 확보와 1조원이 넘는 지방세 징수로 재정기반도 튼튼하게 다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민선7기의 탄탄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어야 할 난제들이 많이 남아있다” 며 “올 한 해 아쉬운 점은 반성하고 보완해 2019년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 85만 시민과 함께 쌓아올린 변화의 토대 위에 새해에는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시민여러분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