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 및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한밭교육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12월 31일자로 퇴직한 조은상 전 행정국장을 비롯해 홍조근정훈장 3명·녹조근정훈장 8명·옥조근정훈장 5명·대통령표창 1명·국무총리표창 3명·교육부장관표창 3명 등 23명을 비롯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9명·일반직공무원 4명 등 13명, 국가상징선양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 대전화정초 박종용 교장 등 총 37명이 영예로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제29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부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 ▲초등교육부문 회덕초 봉인순 교장 ▲중등교육부문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 ▲예체능교육부문 대전둔원고 이재현 교장 ▲교육행정부문 시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대표이사사장 등 총 6명이 영예를 안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영예로운 정부포상 및 한밭교육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