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새해를 맞이하는 2019년 1월 1일부로 제15대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이 취임했다.
류광희 서장은 지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9기)으로 임용 영동소방서 중앙파출소장, 충청소방학교 교수요원, 소방본부 소방혁신기획단,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소방행정·예방안전팀장, 옥천소방서장, 소방종합상활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평소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끊임없이 추진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충북 소방행정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인심 좋고 풍요로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정책 추진과 청렴 소명의식에 바탕을 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