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시당 당직자들은 2일 2019년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신년교례회를 진행하며 2020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신년교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힘들어하는 서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이 더 노력하고 앞장서겠다"며 "2019년에는 한뜻으로 화합해 총선에 승리하고 이를 토대로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들자"고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이은권 국회의원은 "오늘날까지 당을 지켜주신 당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2월에 개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심재철 前 국회부의장(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국회의원)과 정우택 前 원내대표(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가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