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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 중등교육 인재들 '윤곽'

증등교사 1차 시험 합격자 671명 발표, 선발 인원의 1.5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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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2 14:5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중등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일 2019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사립학교 32개 과목 535명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인 671명(31개 과목)을 뽑았다.

부문별로 일반 649명, 지역제한 16명, 장애 6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22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을 비롯해 수업 실연 평가를 받은 뒤 다음날 23일 최종 평가인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을 치른다.

예·체능과 과학 등 일부 과목은 오는 15일과 16일 실기 평가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중등교사 1차 시험에는 모두 4237명이 지원해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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