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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원봉사시대 활짝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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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1.19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귀하게 태어난 사람은 고귀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운동이 기업을 중심으로 대전 자원봉사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20분 전국에서는 유일한 시책인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주)금성백조주택 본사(서구 탄방동)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남재동 자원봉사연합회장 등 (주)금성백조 임·직원과 자원봉사연합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제막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욱 회장은 “이젠 자원봉사 활동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대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막식에 대한 감사와 소감을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우리 대전은 자원봉사 전국 1등 도시, 제2수도권 도시로 전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신중심 도시”라며 “오늘 이 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전이 가장 살기 좋은 희망도시로 지속 가능하도록 기업이 더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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