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 교육적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에도 심기일전해 대한민국 100년을 이어갈 충남교육을 만들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국가적, 교육적으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시기였지만, 충남교육청으로선 많이 발전하는 시기였다"면서 "올해는 한층 더 학교 혁신과 참혁력 신장에 모든 열정을 쏟자"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시무식에 앞서 홍성 충혼탑을 참배하기도 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새 정부 교육 정책을 비롯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요구하는 도민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 지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