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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 기초생활·환경정비 '파란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 7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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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2 15:5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한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장 전경
제천시 한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장 전경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농촌의 생활기반 정비 및 생활환경정비 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는 농림축산 식품부가 주관하는 8건의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78억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제천시 '봉양읍 옥전 1리', '수산면 적곡리', '봉양읍 구학 1리'구학 2리', '덕산면 도기리', '송학면 무도 2리' 등 6개 마을의 기초생활기반 정비, 문화·복지·경관·생태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또 지역역량강화 및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 함께 선정돼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이 높은 농촌개발사업 선정에 따라 시 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의 특색을 살린 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2020년도 신규 사업 선정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 계획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제천시는 2014년부터 5년간 총 104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국비 729억 원)해 백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14개 사업에 747억 원을 투자·완료했다.

봉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11개 사업에는 295억 원을 투입해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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