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기부 릴레이는 행복한 날, 행복한 순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듬어 주자는 의미로, 1%의 나눔으로 100%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후원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두 형제가 몇 달 동안 모은 용돈을 기탁하고 공무원 임용 1주년을 기념해 아무 탈 없이 근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총 86명의 후원자가 참가하며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됐다.
김형천 위원장은 "2017년에 이어 2018년 두 번째 진행된 릴레이 후원은 주민들의 참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일" 이라며 "지금까지 서면 행복한 기부에 참여하고 홍보해 준 많은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했다.
현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함께할수록 커지는 기쁨, 서면 행복한 기부'를 통해 모아진 7100만원의 후원금을 사용해 아이들이 행복한날 사업,친구랑 어깨동무 사업, 생계비 및 난방비 후원, 달콤가득 행복배달 사업, 치매예방공예할동, 4계절 든든한 계절밥상 사업, 행복택시 운행, 나눔의 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