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적면(면장 민경근)은 지난 28일 ㈜케이에이엠 구보다 농기계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00만 원, 주민자치프로그램 부적풍물단 수강생 및 스포츠댄스 수강생들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20만 원을 기탁했다.
지정기탁 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취암동위원회는 취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40가정을 대상, 라면 80박스와 화장지 40세트를 회원 20여 명이 직접 배달하여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또한, 가야곡면 복지센터에는 봉황사 주지스님이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 가구 24세대의 추운 겨울나기를 돕고자 겨울철 의류 및 방한세트를 기탁했으며, 성동면 자율방범대는 한부모 가정에 1백만 원을 전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나눔들로 받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가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을 주신 모든 분의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