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주용환)가 새해를 맞아 안전기원제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제천 애뒤산에서 열린 안전기원제는 주용환 충북본부장, 전국철도노동조합연합 지부장, 분야별 노조지부장, 각 처장, 역 및 사업소장, 본부 스태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충북본부 전 사업에서 노·사가 한뜻으로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이어 본부장 신년사, 표창장 수여 및 직원과의 새해 인사 등으로 시무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 본부장은 '절대적 안전체계 확립, 철도의 공공성 강화, 수입 증대 방안 모색, 상생과 신뢰의 노사관계 등 4가지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코레일 충북본부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