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신년 새해를 맞아 관내 최고령 어르신 두 분을 찾아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신년맞이 세배를 드렸다.
올해 부여군 남·여 최고령은 내산면 이준석(98), 남면 임목순(108·여) 어르신이다.
세배를 마친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에서 장수하신 최고령 어르신에게 세배를 드리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며 어르신들이 평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건 무엇보다 어르신 자녀분들의 지극한 효심이 바탕이 되었을 것” 이라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공정하고 정의로운 고장, 누구나 행복하고 잘사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