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1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 증액된 금액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과 더불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품종·영농 신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등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스마트 영농지원체계 구축 등 신기술 보급사업에 106억원,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과 병해충 방제사업에 37억, 농가경영개선 및 전문인력양성에 31억, 농작업재해예방과 농기계사업에 9억원, 지역농업혁신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 사업에 145억, 농식품가공체험기술보급에 12억원, 농촌지도사업활력화 지원 등에 88억원으로 도내 영농현장에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서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 연구, 지도가 영농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역 농업 혁신 트라이앵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