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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새해 첫 주민과의 현장데이트 나서

3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찾아 사회적 약자 배려 행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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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3 17:0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3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이 경로당을 방문해 첫 목요현장데이트를 하고 있다.
3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이 경로당을 방문해 첫 목요현장데이트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일 올해 첫 목요현장데이트를 열고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새해 첫 목요 현장데이트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일상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현장데이트 운영의 근본 취지라고 밝혔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대덕구는 주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위해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는 ‘목요공감데이트’와 구청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목요 현장데이트’를 해왔다,

박 구청장은 지난 8월 16일 첫 목요공감데이트를 시작으로 현장데이트를 포함 그동안 10번의 데이트를 통해 150건의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이 중 120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민원사항들은 해결하고 있는 중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5개월 동안 현장데이트만을 위해 대덕구 관내를 이동한 거리가 200km가 넘는다"며, "'주민참여와 협치'라는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목요현장데이트 담당자로서 법적·행정적 제약 등으로 풀기 어려운 난제들이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고민하며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민과 함께 울고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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