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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하우스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본사 대전에 둔 단체 또는 법인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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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5 13:51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청년근로자 숙소인 '대전 청년하우스'를 운영할 전문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년정책과 청년소통팀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청년기숙사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시설관리 능력과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추고 시에 본사를 둔 단체나 법인으로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설관리, 학계, 법률, 회계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가 오는 23일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열린다.

청년하우스는 기숙사 입사비와 임대사업비 등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며 선정된 수탁자는 이달 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대전 청년하우스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한편 청년하우스는 대전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인 유능한 인재 확보와 근로 청년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인 누리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고 성과평가 등에 따라 재계약도 가능하다.

고현덕 청년정책과장은 "우리 시 중소·벤처 기업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되는 대전 청년하우스가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공개모집 공고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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