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마감결과 한남대는 568명(정원 내) 모집에 2830명이 지원해 4.9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3.44대 1에 비해 1.54%p 상승한 수치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토목·환경공학전공 7.56대 1(9명 모집에 68명 지원), 건축학과(5년제) 7.25대 1(4명 모집에 29명 지원), 사학전공 7.17대 1(6명 모집에 43명 지원) 등이다.
한남대는 오는 9일 미술실기고사, 11일 체육실기고사를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이후다.
한밭대는 정원내 690명 모집에 256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72대 1이라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가'군 일반전형(학석사) 창의융합학과로 11대 1을 기록했으며, ‘가’군 일반전형(학석사) 건설환경공학과가 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한밭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후 3시며 합격자 등록은 다음날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대전대는 '가', '나', '다'군 정원 내 385명 모집에 3043명이 지원해 평균 7.9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5.46대 1 보다 2.44%(P) 상승한 수치다.
'가'군의 경우 7.66대 1, '나'군은 7.09대 1, '다'군은 11.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정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안전융합학부 19.40대 1, 정치외교학과 14.80대 1, 영상애니메이션학과 14.06대 1, 컴퓨터공학과 11.73대 1, 한의예과(인문) 11.29대 1 순이다.
목원대는 정원 내 569명 모집에 2456명이 지원해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8대 1(정원내 모집인원 619명, 지원자 2,336명)보다 0.52%p 상승한 수치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TV·영화학부 10.71대 1(나군, 7명 모집·75명 지원), 만화·애니메이션과 9.13대 1(나군, 15명 모집·137명 지원), 정보통신융합공학부 8.91대 1(다군, 11명 모집·98명 지원)을 기록했다.
우송대는 정원 내 301명 모집에 23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 경쟁률 4.93대 1 대비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히 스마트I·보안전공(다군) 17.14대 1, 게임멀티미디어전공(다군) 15.80대 1, 글로벌비즈니스학과(다군) 14.2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배재대의 경우 정원 내 488명 모집에 2951명이 지원해 6.0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3.55대 1보다 2.5% 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컴퓨터공학과 9.50대 1이었으며 게임공학과9.40대 1, 조경학과 8.25대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실기 위주 전형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5명을 선발하는 실용음악과(보컬)로 나타났다. 실용음악과(보컬)은 13.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항공운항과는 10.00대 1, 미술디자인학부 8.52대 1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