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시당은 6일 성명을 통해 효문화뿌리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 탈락한 것에 대해 대전시의 문화관광 정책을 비판했다.
시당은 서울에서 거액의 홍보비를 들여 대전방문의 해 홍보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이번에 받은 성적표가 초라하기 짝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에게 이번 축제 선정 실패를 교훈 삼아 그동안의 무사안일주의와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시당은 대전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서 당 차원의 지원과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