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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대전예당, 희망찬 새해 벅찬 감동 '신년음악회'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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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6 14: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기해년 새해를 맞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은 기쁨을 나누고 희망찬 한 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1 2019 신년음악회'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선보이는 첫 기획공연인 이번 연주에서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와 더불어 타이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해 음악 인사를 선사한다.

대만의 조성진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은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슬픔', '빈 카프리치오, 작품 2'와 라벨의 '치칸느'를 선보인다.

유치엔 쳉은 균형 잡혀있고 섬세하며 매우 세련된 소리를 가진 연주자로 이름 높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과 여러 번 같이 연주했던 경험이 있어 그들이 대전시향과 같이 선보이는 호흡이 주목할 만하다.

소프라노 한경성은 음악저널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독일 라인스베르크 오페라 등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신년음악회에서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내가 시골의 순진한 여자를 연기할 때',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는 빈 신년음악회 정통 스타일을 따라 연주할 예정이다. 조만간 찾아올 따뜻한 봄을 기원하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폴카와 왈츠를 비롯한 활기차고 아름다운 곡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문의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전화(042-270-8382~8). 좌석정보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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