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 새로운 각오로 구정을 펼칠 것과 구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산행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정 청장은 "여러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라며,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활동가들, 또 내부 공무원들과도 소통을 위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 무엇보다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하며, "2019년 첫 주말을 함께 해준 간부공무원들께 감사드리고, 희망찬 한해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