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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봉사과, 원스톱 민원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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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6 16:5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백제의 왕도 부여군 민원봉사과가 2019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이에 나섰다.

부여군은 기존의 종합민원실 내에 부여군 인허가 업무의 많은 축을 차지하는 도시건축과를 배치해 맞춤형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민원인의 접근성, 편리성 및 안전성을 배려해 누구에게나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은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해 1층 민원실에 민원봉사과와 도시건축과를 오픈형 공간으로 조성, 민원인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기와와 전통문살 창문을 들이고 한식으로 현대식 공간을 접목해 지역의 특성을 민원실 공간에 반영한 백제왕도 부여군을 표현했다.

여기에 민원인들이 순서없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편안하게 차례를 기다리며 사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대에 순번 대기표를 설치, 민원인의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건물 바닥과 민원처리 창구를 밝은색으로 배치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군청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삭막한 관공서 이미지 대신 환하고 깔끔하며, 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두 부서를 비롯한 전 직원 모두가 친절과 성실함을 기초로 각종 제도 개선과 변화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삶에 녹아드는 행정으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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