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가 5개 자치구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한다.
반부패계획이행, 청렴시책 개발·운영, 청렴교육, 공익부패신고, 부패취약분야, 부패행위자 처벌 등 4개부문 8개영역을 평가한다.
구는 지난해 1년 동안 자체제작 청렴방송, 개인별 컴퓨터 ‘청렴화면보호기’ 제작·설치, 전문강사를 통한 청렴교육, 직원 청렴퀴즈, '청렴홍보물' 제작·배부, 청렴이행 '대쪽선비 콜'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치구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개선과제 등을 보완·검토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주민에게 청렴으로 인정받고 또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