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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권 대학 정시모집 지난해보다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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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6 18:2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코리아텍 전경
코리아텍 전경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수도권 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한데 반해 천안·아산 대학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3일 마감한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418명을 모집하는 '가','나'군에 3809명이 지원해 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6.43대1에 비해 48%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서울대학교가 357명 모집에 2346명이 응시해 6.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5.2대1 보다 28%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군의 영상예술디자인 학과가 18.62대1로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각정보디자인학과 7.32대1 등의 학과가 뒤를 이어 경쟁률 상승을 주도했다.

백석대학교 또한 973명 모집에 6438명이 지원해 6.62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지난해 6.18대 1보다 7% 상승한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공은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이 17.65대1을 기록했으며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15.6대1이다.

평균 경쟁률 5.75대 1을 기록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경우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원자력융합공학과가 7.77대 1이었다.

생활음악과 보컬전공의 경우 2명 선발에 118명이 지원해 무려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군 치의예과 경쟁률은 5.66대 1이었고, ‘다’군 의예과는 10.83대 1을 보였다.

모집군별 최고 경쟁률은 ‘가’군의 경우 사진영상콘텐츠학과 7.79대 1, ‘나’군은 연극전공(연기)이 35.67대 1이었다. 영화영상전공(연기)이 18.5 대 1을 기록했다.

선문대는 7.02대 1로 지난해 3.49 : 1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나사렛대학교도 4.5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보다 17%가량 상승했으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219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해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산업경영학부가 4.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순천향대학교는 775명 모집에 5140명이 지원해 6.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나’군 기계공학과가 8.26대1, ‘다’군 의예과는 20.26대 1, ‘다’군 실기에서는 72명 모집에 1152명이 지원해 16대 1을 기록했다.

또 호서대학교는 5.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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