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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1호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선우종합건설 회장과 대표 모자지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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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7 15: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왼쪽에서 2번째)과 이우준 대표이사(맨 왼쪽)가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천안1호 가족 아너가 됐다.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왼쪽에서 2번째)과 이우준 대표이사(맨 왼쪽)가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천안1호 가족 아너가 됐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최초의 가족 아너가 탄생했다.

천안1호의 아너가족으로 등재된 주인공은 선우종합건설(주) 정선임 회장(母)과 이우준 대표이사(子)다.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 정 회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대에 걸쳐 1억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가정을 뜻하는 ‘패밀리 아너’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정 회장과 이 대표는 천안에서 최초로 2대에 걸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가정이 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11월 아너로 가입해 충남에서는 71번째 회원으로 기록됐으며, 그의 어머니인 정선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아너로 가입해 충남에서 85번째 회원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에 가족 아너가 탄생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가족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부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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