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19대 김석오 천안세관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석오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금년 관세청의 역점사업이 ‘중소기업수출 지원’인 만큼 천안세관도 든든한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국가에는 이롭고 국민을 섬기는 천안세관이 되며 상호간 서로 칭찬하고 감사하는 조직문화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1984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관세청 자유무역협정협력담당관 ▶LA 총영사관 관세관 △인천세관 FTA 총괄과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 업무 및 보직을 역임, 지난 2017년 9월부터 수원세관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