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정부 예산 확보액 5조4539억원보다 적어도 10%(5461억원) 더 많은 금액이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 회의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정부 예산 확보 사례를 분석해 충북이 내년에 정부 예산 6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정부가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가진 만큼 부서별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밀착형 SOC 사업의 개념을 도민 생활과 관련한 모든 영역으로 발전시켜 충북의 현안 사업과 접목하라”고 강조했다.
또 수소차 산업과 관련해 “수소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며 “수소충전소를 조기 구축하고 설치 범위도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충주댐계통 공업용 수도사업 추진, 전통시장 등에서 활동할 오토바이 화재진압대 운영에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