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지난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재임기간 동안 관광 농업 소상공인 3가지에 집중할 것과 군정에서 이 3가지에 실적을 올리면 인사에 무조건 우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것이 각종 공모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해 오거나 관광사업에 실적을 내는 것 모든 것을 포함한다 고 말했다. 단지, 행정 홍보 등 부서는 실적을 수치화 할 수 없는 부서는 따로 평가해 인사에 반영하겠다는 생각이다.
최근에 일부 인사의 잡음과 관련해서는 인사에 불만없는 사람은 없으며, 이는 자연스런 현상이고 그럼에도 공직사회는 다 복종한다 라며 하지만 조직을 거부하겠다면 그런 공직자와는 같이 갈수가 없다 라고 말해 승진하고 싶다면 옥천군민을 위해 실적를 올리라고 강조했다.
또 과장 정도면 자신의 업무를 완전히 파악해서 어디서든 혼자 브리핑할수 있을 수준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부 과장들의 업무파악의 미숙을 질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과의 과장1명과 계장2명을 공모해 장계유원지를 개발할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관광사업도 군민들의 미래 수익사업이며 민선7기 운명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일부 군의원들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그분들의 뜻을 존중한다면서도 집행부에서 군의원들에게 군정사업에 대해 설명을하러 방문하면 꼭 좀 경청이라도 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이는 일부 군의원이 집행부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해 설명을 하러 군의원실을 방문하면 군의원실 문도 열어주지 않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