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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불법 사찰 사과하고 법적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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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09 19:34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민정수석은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삶을 파괴하는 사찰의 공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찰의 공포는 당한 사람만이 안다. 권위주의 시절,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정찰, 정보기관에 위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여 삶이 파괴됐다"고 밝힌 바 있다며 "불법 사찰을 자인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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