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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포럼] 2019년 독서로 만드는 희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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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0 16: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이남희대전대 평생교육원 미라클독서 아카데미 주임 교수
이남희대전대 평생교육원 미라클독서 아카데미 주임 교수

2019년은 어떤 인생요리를 만들고 싶은가? 어떤 양념들을 추가하여 어떤 맛으로 만들어 보면 좋을까? 인간이 하는 일중에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알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그래서 힘들 때조차도 힘들게 실행하는 ‘꾸준함’이 가장 강력한 전략이 된다. 좋은 습관은 작은 희생들을 꾸준히 쌓아올림으로써 길러지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오늘은 필자가 독서로 만드는 맛있는 ‘희망 레시피’ 일곱 가지를 소개하겠다. 필자도 수없이 흔들리는 인생을 살면서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전략들이다. 그럼 지금부터 슬슬’희망 레시피’로 맛있는 인생요리를 시작해 보자.

첫째, STOP! No Complain! 절대긍정!

사람은 긍정적 마인드로 바뀔 때 변화와 성장을 기대 할 수 있다. 산에 오를수록 숨은 차지만 시야는 더 넓어지는 것처럼, 자신을 녹여야 빛을 내는 양초의 삶처럼, 긍정으로 바꾸는 데에는 무한한 인내와 고통이 수반되지만 그 상황을 지나쳐 왔을 때 빛나는 기쁨과 행복을 선물로 줄 것이다. 살다보면 많은 일들이 발생하지만 모든 일은 다 이유가 있고, 그 어떤 문젯거리도 여러분에게 줄 선물을 들고 오게 마련이다. 생각의 주파수를 긍정에 맞추고, 불평의 상황에서도 “STOP! No Complain!”을 외치고 절대긍정을 선택하자.

둘째, 700배 강한 빛의 이름 절대희망!

과학자들이 쥐를 이용해 생존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깜깜한 방안에서 물통에 빠진 쥐는 3분 만에 익사하고 말았다. 그런데 다른 쥐는 방 안으로 바늘구멍 같은 작은 빛이 새어 들어오게 했더니 무려 36시간을 혼자 헤엄치며 살아남았다. 한줄기 빛으로 인해 700배의 차이가 난 것, 이 빛의 이름이 바로 희망이다. 심리적 산소인’희망’을 부르면 희망의 삶이 온다. 힘들 땐 아무거나 붙잡고 희망이라고 우겨보자.

셋째, 지금 여기에서 순간의 깨달음 절대행복!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은 순간의 깨달음이다! 삶의 경쟁력은 어떤 순간이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행복을 우선으로 선택하는데 있다. 필자는 먼저 자신부터 사랑하는 행복의 이기주의자가 되곤 한다. 비록 그것이 구름처첨 무거운 슬픔을 비워내고 찾은 ‘의도적인 행복’일지라도 말이다. 먼저 나 자신이 마땅히 행복해야 할 쓸모있는 존재임을 깨닫고, 나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도 마땅히 행복해야 할 존재임을 인정한다. 여러분도 지금 여기에서 행복을 선택하시라.

넷째, 마음쿠션 키우기 절대독서!

매일 꾸준히 즐겁게 하는 절대독서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게 하고 마음 쿠션을 키우는 최고의 셀프리더십 전략이다. 작은 속삭임, 작은 두드림, 작은 미라클, 그러나 결코 작지 않은 꾸준한 독서축적의 힘! 어릴 때 안방 윗목에 콩나물 시루가 있었는데, 오고가다 바가지로 물을 몇 번씩 부어주고는 하였다. 콩나물 시루에 물이 다 빠져 나가는 것 같아도, 어느날 보면 콩나물이 쑤욱 자라있는 것처럼, 꾸준한 독서로 우리 내면의 쿠션도 커지고 있음을 믿어보자. “장미 향기는 늘 그것을 건네는 손에 남아 있다.”는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처럼 필자도 독서를 통해 내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 은은한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섯째, 적는 순간 생명력을 갖는 절대기록!

“남과 다른 성공을 꿈꾼다면 삶을 기록하라!”- ‘바인더의 힘’ 중에서

망상 활성화 시스템에 의해서 기록은 두뇌를 움직인다. 필자도 매일 긍정문 쓰기, 사명선언서, 비전 경영문, 질문 던지기, 1Day 1Book 북리뷰 등 꾸준한 기록을 축적하고 있다. 기록은 기적을 부르는 생명의 힘이 있다. 기록한 것이 싹이 트고 자라나 나중에는 기적도 기록할 일이 생길 것이다.

여섯째, 뇌미인이 되는 비밀, 절대질문!

필자도 매일 아침, 변화와 성찰을 위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 진정한 변화는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부터 온다. 자신에 대해 성찰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무엇을 원하는지 조차 모른다. 질문을 통해 자신을 객관화시키고 목표를 위해, 또는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질문을 만들 때 한 가지 팁은, 질문을 가능하면 짧게 하라는 것이다. 오히려 짧은 질문이 강력한 질문이다. 질문도 할수록 는다. 올해는 질문근육을 만들어 저마다 뇌미인이 되어 보시라.

일곱째, 강도가 아니라 빈도, 절대감사!

크게 감사할 일을 찾다보면 생각보다 감사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작고 사소한, 당연한 것에 감사를 해보자. 감사도 습관이므로 감사를 배우고 훈련해 보자. 자신과 가족에게 또는 지인에게 전화 한 통, 감사 문자나 카톡, 몇 마디 칭찬과 격려만으로 충분하다. 하루를 마치면서 3감사쓰기는 어떨까? 우리가 남에게 고마워할수록 우리에게는 더 많은 성취의 기회가 생긴다. 지금 당장 비교를 멈추고, 지금 여기에서 사소한 것에 자주 감사를 실행해보자. 감사는 바로 자기 자신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지금 즉시 생각나는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해보자!

삶의 모든 재료가 인생의 레시피이듯, 일곱가지 재료들을 잘 버무려 2019년 맛있는 희망요리 맛있게 드시기를! “내일 해가 얼른 떴으면 좋겠다. 빨리 책밥 먹게.”

이남희 대전대 평생교육원 미라클독서 아카데미 주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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