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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남면 ‘라센느’ 상가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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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0 16:0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공사가 중단됐던 세종 라센느 상가가 이달 말부터 공사를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건축주를 개인에서 법인 스마트 밸류로 변경 신고 절차를 마치는 등 공사재개를 위한 행정적인 절차를 마쳤다.

세종시 3-1 생활권과 인접한 금남면 용포리에 위치한 라센느 상가는 지하2층 지상 10층, 연건평 1만2150㎡규모로 건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하1층과 2층 골조 시공 후 공사가 중단돼 도시미관을 해치면서 금남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저해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라센느 상가는 한일시멘트 그룹산하 한일개발㈜이 건축 제반공사를, 상가분양에 따른 자금·자산관리는 무궁화신탁이 관리하기로 협약했다.

공사기간은 13개월로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곳 지하 1층에는 세종시 최대의 유아·청소년 전용 수영장(9레인)을 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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