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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배우는 촌수와 호칭 예절

중구, 11~2일 한국족보박물관 겨울방학 어린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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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0 18:4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학생들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고모는 시누이’보드게임 하고 있다.
학생들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고모는 시누이’보드게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인 '고모는 시누이'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2시간 동안 보드게임을 하며, 촌수와 친족 호칭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프로그램은 11일과 12일 양일간 한국족보박물관 전통교육실에서 보드게임으로는 촌수와 친족 호칭을, 그림책을 통해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문의는 뿌리공원과(☏042-582-4445)로 하면 된다.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간 촌수와 호칭을 쉽게 알리기 위해 자체 개발한 교육용 보드게임인 '고모는 시누이'는 지난 2015년 최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고, 대전시 초·중·고교의 요청으로 지난해에만 70회 이상 교육 한 인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용갑 청장은 "저출산과 함께 바쁜 생활로 친척간의 교류가 줄어든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바른 인성을 정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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