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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 해, 소셜미디어로 널리 알린다

대전시, 소셜기자단 50명 위촉, SNS 통한 홍보전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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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0 16:06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대전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전방문의 해 홍보전선에 앞장설 '2019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전방문의 해 홍보전선에 앞장설 '2019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최근 몇 년 간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소통과 홍보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발 맞춰 대전시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SNS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전방문의 해 홍보전선에 앞장설 '2019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원, 작가,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 50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소셜미디어기자증과 명함을 발급해 각종 시정행사에 우선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명소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자단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7030 대전방문의 해에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대전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정과 시민을 이어주고 공감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소식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활동 결과물은 시 공식 블로그 '나와유 오감만족이야기'에서 수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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